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지인미지심 / 심재현
sim jaehyeon
2013. 5. 13. 22:24
지인미지심知人未知心 / 심재현
저마다의 사람에게는
각인각색各人各色이 있겠고
찾아드는 저마다의 사계절四季節에는
온갖 아름다운 자연색自然色이 있거늘
사람의 마음은 간사奸詐하니
눈에 보이는 모습은 알아도
그 마음의 깊이는 알 수가 없음이라네.
2013. 0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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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Jaehyeon(심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