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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의 평범한 삶 속에 조각조각 흩어진 행복 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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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연(戀戀) 연연(戀戀) 심재현 흔들리는 나뭇 잎 사이에서 소 리 없 이 숨어 우는 미未 련練 .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6 댓글수 0 2020. 1. 19.
  • 산 산 글, 심재현 산은 언제나 자리를 지키지만 산을 변화시키는 것은 계절입니다 여름이 찾아와 봄을 밀고 가을이 찾아와 여름을 밀고 겨울이 찾아와 가을을 밀고 또다시 봄이 찾아와 여름을 밀어냅니다 계절이 왔다 간들 산이 따라갈 수는 없는 일 간다 해도 따라가지 못하고 온다 해도 막지 못합니다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 것이고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밤이 되면 고요해지고 낮이 되면 분주해지는 자연의 섭리를 따를 것이니 산사태가 났다 하여 발길 끊지 마세요 산은 늘 반겨 맞을 것이니 언제든 찾아 산의 벗이 되어주세요 인적 없는 산은 존재 가치를 잃은 의미없는 산으로 남습니다. 산은 아무 일 없음이니 산 걱정일랑 하지 말고...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 공감수 4 댓글수 0 2020. 1. 18.
  •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인생 글, 심재현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 얼마나 갈고닦으며 소리를 내고 있는가? 바람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것은 날카로운 풀잎에 베이고 수많은 나뭇가지에 부딪히고 쓸려 들려오기 때문이고 물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것은 바위에 부딪히고 수많은 자갈을 굴려 쓸리고 쓸려 들려오기 때문이 아니던가. 부딪치고 쓸려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처럼 삶 또한, 부딪치고 쓸려 넘어져 다시 일어서는 다듬어진 인생이 비로소, 아름다운 인생으로 거듭나지 않겠는가?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4 댓글수 0 2020. 1. 18.
  • 길 길 심재현 길에서 길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내가 가야 할 곳이 어디냐고 하지만 길은 답이 없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길 답을 줄 수 없는 길 그것이 바로 인생길이라는 걸. ------------------------------------------------------ 인생에 내비게이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목적지만 설정해놓고 이리 가라면 이리 가고 저리 가라면 저리 가고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죠. 정해지지도 답도 없는 길, 그래도 묵묵히 걸어야 할 인생길, 가다 보면 스치는 모든 것들이 벗이 되고 말동무가 되겠지요. 그러면서 답을 얻어가고 정해지는 인생길.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3 댓글수 0 2020. 1. 18.
  • 노년의 무상(無常) 노년의 무상(無常) 심재현 꽃 한번 피고 나니 경사가 찾아들고 꽃 한번 지고 나니 조사가 찾아드네 이듬해 피고 지는 꽃 나를 찾을 흰 국화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 16.
  • 길 길 심재현 길에서 길에게 길을 물었습니다.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디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내가 가야 할 곳이 어디냐고 하지만 길은 답이 없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길 답을 줄 수 없는 길 그것이 바로 인생길이라는 걸.그것이 바로 인생길이라는 걸.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 16.
  • 의려지망 의려지망 심재현 내 어미 질긴 모정 새암에 띄워놓고 모퉁이 굽어진 길 내 새끼 기다릴제 생 다한 이파리 하나 가슴팍에 앉누나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 16.
  • 시련 기억 그리고 기록 - 시련 / 심재현 삶의 여정이 가혹하더냐. 가던 길 멈춰서 하늘을 보라. 하늘이 무슨 말을 하더냐. 하늘이 어찌 시련만 주더냐. 하늘에 어찌 어둠뿐이더냐. 어둠 뒤에 빛 또한 있지 않으냐. 하늘이 가혹하다 원망하지 마라. 어둠 뒤에 빛이 있는 것처럼 하늘은 시련을 내리기 전 삶의 빛 나는 시간 또한 마련해 놓았거늘 지금 순간이 소중하고 빛나는 시간이 되리라는 것을 어찌 알아채지 못하느냐. 아침 해에 사라지는 이슬처럼 짧은 것이 인생이니 시련은 얼마나 더 짧겠는가. 2013년 8월 어느 날 낙산사 낙조의 기억을 2019년 11월에 적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11. 28.
  • 물안개 기억 그리고 기록 - 물안개 물안개 엷게 피어나 마음을 가르고 넋을 깨우는 물새소리 그릴 수가 없고, 침묵으로 머무는 인생 피다 지는 물안개같더라 2013년 7월 어느 날의 거제도를 기억하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3 댓글수 0 2019. 11. 28.
  • 비탈길 비탈길 / 심재현 길고 긴 기다림의 여운 깃든 고갯마루 굽은 허리만큼 굽어진 그 곳 한 많은 비탈진 길 태엽시계 멈춰선 지금 뉘 기다리는가.. 어둠에 자리를 내어준 석양을 바라보며 시름만 깊어가던 곳 한 세월 다할 때 그 곳에 이 몸 심어 쉼 하리라.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3 댓글수 0 2019. 11. 28.
  •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고인 물도 바람불면 파도가 이나니 세상사 근심·걱정 어이없다 말하려 멈추면 지나가리니 예서 잠깐 쉬세나 2017. 09. 14. 바람이 불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7 댓글수 0 2017. 9. 14.
  • 秋山(가을 산) - 심재현 秋山(가을 산) 심재현 烈열 日일 에 말라 떠난 초록 눈물의 묏동. 별빛 줍는 燃련 燃련 한 滿만 山산 秋추 色색으로 물든 麗여 人인의 마음 . . . October 25th, 2015.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3 댓글수 0 2015. 11. 27.
  • 시인의 초심 시인의 초심 / 심재현 머릿속에 늘 시를 짓는 다짐 하나가 있다. 연필 한 자루와 지우개 한 토막에 단 한 편의 시를 짓겠노라. 두 쌍이 다 닳아 없어질 때 얻어지는 시 한 편. 해와 달과 지구 그리고 떠도는 별 그 속에 있는 모든 것. 이 모든 것들을 한데 모으고 모은 함축의 묘미. 그 중심에 내가 있다는 것. 첫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을 때 그때의 초심을 잃지 말자. 시는 다작이 아니다. 2015. 11. 19.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15. 11. 19.
  • 그리움 이란.... 그리움이란...🍃 심재현 맑은 소주잔에 가득 채워 가슴을 적시는 일 그러다 함께 잠드는 일 그러다 깨어보면 눈가에 덕지덕지 달라붙은 잔 해 들.......🍃 October 27th, 2015.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 공감수 1 댓글수 0 2015. 11. 19.
  • 소원 소원 / 심재현 수 천 년 흐 른 세 월 원점에 담긴 빛 의 원 소 분 자 . 2015. 09. 27. 18:30. 陰曆 八月의 十五夜 滿月 아래서... 공감수 1 댓글수 0 2015. 9. 27.
  • 인생이란 작년에 본 하늘이나 지금 보는 하늘이나 똑같네요 다만, 구름이 있고 없고 차이인 것 같아요 어차피 가는 인생 길에 장애물이 있는 것처럼요 오늘같이 구름 없는 하늘처럼 인생 길에 장애물만 있는 건 아니겠지요? 2015. 09. 17.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15. 9. 17.
  • 낮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똥을 똥으로만 보면 더러운 똥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밭에 뿌려졌을 때는 그만한 거름이 없겠지요.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있다하여 작아질 이유는 없습니다. 모든 것은 낮음에서부터 시작되니까요. 우린 그렇게 시작했잖아요. 2015. 06. 13.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15. 6. 13.
  • 잔 당신은 잔을 채우십니까? 잔을 비우십니까? 인생은 채우고 비우기를 반복하는 술잔과 같습니다. 술잔 속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고 비우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2014. 12. 08. 술잔을 채우고 비우며...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14. 12. 8.
  • 인생은 음계와 같다. 인생은 음계와 같다. 심재현 인생은 음계와 같습니다 시작도 끝도 '도'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에서 도와 도사이의 음계들을 격지만 결국에는 도로 끝나는게 우리내 인생이다. 그 끝자락에 있는 '도' 높은 음이 될지 낮은 음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이다. ㆍㆍㆍ 인생은 오선지 위에 작곡을 하는 것이다. 심재현 -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13. 11. 6.
  • 명작 사랑으로 바라보는 눈빛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 공감수 4 댓글수 0 2013. 11. 6.
  • 생각을 바꿔야 아름답다. 나이들면 "이 나이에"라고 자포자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아침에 뜨는 태양보다. 저녁에 지는 노을이 더 아름답다. 인생을 처음과 끝으로 구분하지 마라. 2013. 08. 25.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13. 8. 25.
  • 멀어져가는 기억 멀어져가는 기억 어둠을 앞에두고 희미한 기억속의 모습으로 맞이하며 매순간 행복 할 때보다 지치고 힘들때 더욱 더 그리운 당신 가시는 그 순간까지 따스한 말 한마디 남기시지 않은 채 허무하게 떠나가신 당신 당신만을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살다가신 철없던 어린시절 당신 모습 원망하고 미워 했지만 그것은 애증이었을까.?! 희미하게 멀어져가는 당신의 얼굴 잊혀질까 자꾸자꾸 기억을 더듬으며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꿈 속에서라도 볼 수 있다면 그저 막연한 마음 달래볼 뿐.. 희뿌연 안개속에 당신얼굴 그려봅니다. 2013.07.16. 31. 번째 맞는 당신 기일날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13. 7. 16.
  • 성장 / 심재현 성장 나이를 먹는다는 것 그건 늙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나무는 해마다 커가고 해마다 꽃이 다시핍니다. 고목이 되어 고사되면 거름되어 다른 나무를 성장시키고 그 나무에 다시 꽃을 피웁니다. 성장한 나의 모든 것은 나를통해 배운 이들에게 그대로 전위될 것입니다. 2013.06.27.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13. 6. 27.
  • 인생은 음계와 같다 인생은 음계와 같다 松剛 심재현 인생은 음계와 같다. 시작도 끝도 "도"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에서 '도'와 '도'사이의 음계들을 격지만 결국에는 "도"로 끝나는게 우리내 인생이다. 그 끝자락에 있는 "도" 높은 음이 될지, 낮은 음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이다. 인생은 오선지 위에 작곡을 하는 것이다. 공감수 3 댓글수 0 2013.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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