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 jaehyeon 2016. 3. 27. 11:14
그대들
 ,
 ,
 ,

하나는 별이 되어
말없이 밤을 지키고

하나는
그리고 또 하나는

그 별이
보이는 하늘 아래

잊혀가는
존재로만 남아

그저 이름없는
들풀처럼 살려 하네.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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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Jaehyeon(심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