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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의 평범한 삶 속에 조각조각 흩어진 행복 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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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 화 심재현 살다 보면 화낼 일 참 많다. 하지만, 화는 내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화를 참으라고 있는 것이다. 2015. 07. 11.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5 댓글수 0 2020. 1. 19.
  • 주(酒) 주(酒) 심재현 인간에게서 술이란 모든 것을 버릴 수도 모든 것을 얻을 수도 있는 최고의 치 유 약 이 자, 최고의 벗 이 다. 그 누가 술을 끊으라 했 던 가. 술은 인간의 내면을 밖으로 공간이동 시키는 최고의 무 기 이 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5 댓글수 0 2020. 1. 19.
  • 부부란 부부란? 글, 심재현 앞 바퀴가 구르면 뒷 바퀴가 따라 구릅니다. 어느땐, 뒷 바퀴가 굴러야 앞 바퀴가 따라 구릅니다. 부부란 그렇습니다. 어느 한쪽이 구르면 다른 한쪽이 따라 구르는 것. 그렇게 같이 힘이되어 주며 둥굴게 둥굴게 굴러가는 것입니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5 댓글수 0 2020. 1. 19.
  • 오직 한 사람 오직 한 사람 심재현 당신을 향한 마음 강물 흐르듯 멈출 수가 없어요 흐르고 흘러 오랜 세월이 걸린다 해도 넓은 당신 마음에 다다를 때까지 나는 오직 당신만을 사랑할 거예요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5 댓글수 0 2020. 1. 19.
  • 사랑할 수 있는 이유 사랑할 수 있는 이유 심재현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숨 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심장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진정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누군가가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5 댓글수 0 2020. 1. 19.
  • 시어(詩語) 시어(詩語) 심재현 머릿속 휘감아 도는 수많은 유루(遺漏)의 언 어 심연에서부터 뿜어내는 고(苦) 심(心) 혈(血) 성(誠) 핵분열로 공식을 만든 혈의 돌(突) 연(然) 변(變) 이(異) .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5 댓글수 0 2020. 1. 19.
  • 동그라미 안의 점 동그라미 안의 점 심재현 작던 크던 네모나든 세모나든 연못에 모두 던져보면 그 들을 중심에 두고 물결은 밖에서 안으로 일지는 않는다 네모나다 하여 네모나게 물결을 이는 것도 아니고 세모나다 하여 세모나게 물결이 이는 것도 아니다 모두가 안에서 밖으로 동그라미를 그린다 세상에 중심은 크던, 작던 자신의 마음에서 작되는 것이며 정화해서 내보내는 것이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5 댓글수 0 2020. 1. 19.
  • 하늘색 꿈 하늘색 꿈 심재현 흑과 백 사이를 두고 일렁이는 파란 물결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4 댓글수 0 2020. 1. 18.
  • 인생길 19 인생길 19 심재현 당신은 잔을 채우십니까? 잔을 비우십니까? 인생은 채우고 비우기를 반복하는 술잔과 같습니다 술잔 속에 삶의 희로애락을 담고 비우기를 반복하는 것 술잔 속에 무엇을 채우고 무엇을 비울것인가 채움 그리고 비움 인생길 위에 놓여진 삶, 최대의 숙제입니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4 댓글수 0 2020. 1. 18.
  • 웃음꽃 웃음꽃 심재현 꽃은 세상 어느 곳에 피든 보는 사람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줍니다. 얼굴에 핀 웃음꽃은 사람을 빛나게 하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빛나는 아름다운 웃음꽃은 따뜻함과 행복을 전염시키는 행복 바이러스입니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5 댓글수 0 2020. 1. 18.
  • 사랑의 묘약 사랑의 묘약 심재현 세상에서 가장 강한 진통제는 뭘까. 아마도 그건 사랑이 아닐까 싶어. 사랑은 때론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묘약이 되기도 하거든.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 18.
  • 입추 입추 심재현 심장이 성에 꽃으로 만신창 될 시始 발發 점點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심장에 그리움의 성에로 새하얗게 피는 계절 시인이든 아니든 누구나 만신창이 되어 곧, 죽어도 좋을 감성의 바다에 빠져보자 시인이든 아니든 누구나 2014.08.07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 18.
  • 추억 추억 심재현 물망울 떨어져 이는 동그라미 잔 물 결 .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잡풀 무성한 풍경에 추억을 스케치한다. 풀줄기를 엮어 뉘 한 명 넘어지기를 바라는 장난꾸러기 동심 동그라미 그리며 안에서 밖으로 이는 물결처럼 추억을 가슴에서 밀어본다. 2014.08.01. 도심 숲 어느 한적한 길에서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 18.
  • 어쩌면 어쩌면 심재현 가슴이 정할 수 없는 머릿속의 무無 리理 수數 .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 18.
  • 새치기 새치기 심재현 세상은 참.. 숨을 쉴 수 없을만큼 바쁘게 돌아간다. 그 속에서 우린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서로 앞을 다툰다. 양보도 없다. 배려도 없다. 이해도 없다. 사랑도 없다. 그렇지만 가는 길이 저승 길 이라면? 여보게들 저승 갈때도 새치기 하겠는가?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 18.
  • 그리움 그리움 심재현 그리움이 부르는 넘을 수 없는 또 다른 그리움 울타리 사이로 목을 내밀어 보지만 오지 않는 그리움 그리움은 그렇게 아픔으로 피고 지다를 반복한다. 그래서 아픈 그리움.. 그 울타리 옆을 못 본채 지나고 있다. 2014. 06. 18. 17:45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 18.
  • 탄생 탄생 심재현 고요 속 웅장한 울림 백 년 향한 첫 울음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 17.
  • 그리움이 많은 별 일수록 그리움이 많은 별 일수록 더 밝게 빛나는 별 그 별 빛을 따라 적막한 밤 거리를 밟고있다. 별 빛에 비추어진 쓸쓸한 자아의 어두운 그림자 끝이 어딘지도 모를 적막한 밤거리를 밟고있다. 2014. 05. 12. 01:55 메모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 17.
  • 숨고르기 숨고르기 심재현 살아가는 동안 우린 힘들고 지칠때면 잠시 숨고르기를 해야합니다 쉼 없이 달린다면 결국 얻는 것은 의미 없는 것들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 내 마음 대로 내 뜻 대로 모든 맘 먹은 대로 잘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끝이 보이지 않는 사랑 생각처럼 쉽지 않은 사랑 때론 마음이 지치고 힘겨움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아무 생각말고 그냥 숨고르기를 해야합니다. 어떤말도 하지 말고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 그 사람이 되어보는 시간 서로에게 시간을 갖고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해도.. 2013. 06. 24. 20:44 메모 중에..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 17.
  • 초보인생 초보인생 심재현 좌 우 도 볼 겨 를 없 이 인생의 반 직 진 중 .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 오십가까이 살아오는동안 아직까지도 위기관리능력을 터득하지못하고 무식하게직진만을고집하는 초보인생임에분명한듯하다. 가끔은 옆도뒤도돌아보아야하고 쉬어가기도하여야하는데 아직까지모르고있으니말이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0. 1. 16.
  • 다른 사랑 다른 사랑 사랑은 그리움으로 시작되어 그리움으로 끝나는 것도 아름다움으로 시작하여 아름다움으로 끝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이 시작될 때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가슴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받아드리며 정열적인 오묘함을 받아드리지만 사랑이 마음을 아리게하는 아픈 사랑도 있습니다. 사고로 인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사람을 위한 사랑 장애자가 되어버린 한 사람을 정성을 다하여 보살피는 복지사의 사랑 그 모두가 사랑이라 하지만 모두가 다른 사랑입니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20. 1. 16.
  • 추천도서 - 가시고기(조창인) 초등학생 권장 추천 도서 -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예전에 읽어 보았 던 책 중에 '다움'이라는 소년과 그 아버지의 지극한 '부성'을 그린 이야기.... 소설 [가시고기 / 조창인] 이 책은 만화로 재탄생시켰 던 가시고기 1,2,3 / 전3권으로 구성되어있다. 내용도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중요한 건 만화구성이라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단, 절판된 관계로 중고서적 구매 가능하다 기억하는 원작을 되집어보자. 백혈병에 걸린 '다움'이라는 소년 다움이의 어버지는 엄청난 수술비를 마련하느라 온갖 잡다한 일을 하는데, 그런 아버지에 대해 다움이는 늘 "가시고기"라는 물고기를 생각한다. 가시고기라는 물고기는 알만 낳아놓고 사라져 버리는 엄마 물고기 대신, 그 알을 적들로 부터 지키.. 공감수 3 댓글수 0 2019. 11. 30.
  • 습작 습작 마음에 장애를 앓고 있다. 가슴에 바늘을 꽂아도 머리에 비수를 꽂아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때가되면 촉촉이 젖어들 던 눈물샘에도, 두근거리는 가슴에도 메마른 황량한 사막의 모래바람만 일고 있다. 아~ 차라리 통증이면 좋을 것을.. 고통으로 찾아든단 말인가! 한 줄을 채우기도 어렵게 한단 말인가! 언제나 그렇듯 수북히 쌓여만 가는 습작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3 댓글수 0 2019. 11. 30.
  • 엄마를 팝니다 나는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엄마도, 친한 여자 친구 줄리조차도 말이다. "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특별한 점을 볼 줄 아는 것이 아닐까? " 그렇게 생각하니 엄마가 이전과 다르게 보였다. 그날 난, 내가 키뿐만 아니라 마음도 훌쩍 자란 기분이 들었다. "엄마를 팝니다" 마지막 부분 ○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특별한 점을 볼 줄 아는 것. " 누군가 나를 사랑할 때 나의 특별한 점을 본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가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기에 단점만을 보지 말아야 한다. 단점만 보게 된다면 단점만 부각되어 장점을 찾아볼 수 없게 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보는 시선도 단점만 보이게 되기 때문이다. copyright(c) All ri..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11. 29.
  • 그대들 그대들 , , , 하나는 별이 되어 말없이 밤을 지키고 하나는 그리고 또 하나는 그 별이 보이는 하늘 아래 잊혀가는 존재로만 남아 그저 이름없는 들풀처럼 살려 하네. 2016.03.27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3. 27.
  • 상사병 그대 생각 4 -상사병 그대의 뒷모습은 참 평범했으니 스쳐 지나는 모든 이의 뒷모습이 그대와 같아라. 그대의 향기는 참 평범했으니 스쳐 지나는 모든 이의 향기가 그대와 같아라. 그대의 뒷모습이 그대의 향기가 머릿속을 가득 채웠더라. 2016. 03. 26.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3 댓글수 0 2016. 3. 26.
  • 향기 마음 밭에 화초를 심으나 독초를 심으나 향기는 난다. 화초의 향기는 누구에게나 좋은 향기로 남겠지만 독초의 향기 또한 누군가에겐 약이 되는 약초의 향기로 남을 수 있다. 2016. 03. 26.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2 댓글수 0 2016. 3. 26.
  • 행복한 상상 2 행복한 상상 2 , , , 야~ 호 신난다. 드디어 야간 아르바이트 구했거든 이제 나 쉬는 날 우리 세 식구 신분 상승할 수 있을 것 같아 쉬는 날 외식할 때면 삼겹살 먹었었는데 이제 가끔은 소고기도 먹을 수 있을 것 같거든 얼마나 행복하겠니? 우리 세 식구 입가에 미소가 절로 생각나네 행복 그거 별거 아냐 이런 소박한 상상이 현실로 다가와 미소 지을 수 있을 때 이런 것들이 조각조각 모여 삶에 큰 행복을 주거든. 2016. 03. 08. 그냥 그리고....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3. 8.
  • 행복한 상상 행복한 상상 , , , 기어코 기다리던 로또 1등에 당첨됐습니다 이만큼 엄마 주고 또 이만큼은 음... 어디에 쓰지? 2016. 03. 08. 그냥 그리고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공감수 1 댓글수 0 2016.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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