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빈 껍데기 사랑 / 심재현
sim jaehyeon
2014. 5. 15. 06:00
빈 껍데기 사랑
심재현
우리의 전생은
한없이 가벼워.
내려놓은 허울
빈 껍데기면 어떠하리.
있는 그대로
당신 바라보며
그대 그림자 따라
사랑 노래 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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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jae-hyeon(심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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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울뿐인 빈 껍데기 사랑.
집착일까?
아니 틀렸어.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