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그리고....

그대들 본문

소풍/소풍 열ㅣ그냥, 그리고....

그대들

sim jaehyeon 2016. 3. 27. 11:14
그대들
 ,
 ,
 ,

하나는 별이 되어
말없이 밤을 지키고

하나는
그리고 또 하나는

그 별이
보이는 하늘 아래

잊혀가는
존재로만 남아

그저 이름없는
들풀처럼 살려 하네.


2016.03.27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 > 소풍 열ㅣ그냥,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습작  (0) 2019.11.30
엄마를 팝니다  (0) 2019.11.29
상사병  (0) 2016.03.26
향기  (0) 2016.03.26
행복한 상상 2  (0) 2016.03.0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