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139)
소풍, 그리고....
낮에 내린 별
낮에 내린 별 - 구름이 해를 먹은 날 순리를 따르는 세상을 읽다. 심재현 세상을 등질 수밖에 없는 운명적으로 태어난 벽. 세상을 등질 수밖에 없는 운명적으로 태어난 울타리. 세상의 순리를 거역할 수 없는 별 내림을 받는다. 그리고 또 이들은 어둠을 겸허히 맞을 것이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2020. 1. 19. 15:23
순리
순리 심재현 어김없이 찾아 든 봄 봄을 제촉하며 봄 꽃은 미소를 보인다. 봄이 찾아 들었다는 것 그만큼 내가 늙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모습으로 지지 않을 수 만 있다면 자연의 순리라도 거역하고 싶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2020. 1. 19. 15:23
봄 맛
봄 맛 심재현 집 나온 고양이가 맛보는 봄을 훔친다. 만 가지 색. 만 가지 향. 만 가지 맛. 봄은 참 맛있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2020. 1. 19. 15:22
동심
동심 심재현 오월의 햇살 아래 마음은 춤을 추고 푸르름 입에 물고 폴-짝 뛰어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동심으로 가 있네. 2014. 05. 01. 오월의 첫날을 기억하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2020. 1. 19.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