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소풍/소풍 둘ㅣ삶, 그리고 (74)
소풍, 그리고....
묻어가는 삶
묻어가는 삶 심재현 비가 내리면 빗물에 씻겨가듯 바람이 불면 바람에 날려가듯 삶은 그렇게 그냥그냥 묻어서 가는 거야 안 되는 일 억지 부린다고 될 것 같으면 억지라도 부리지 삶은 그렇게 그냥그냥 묻어서 가는 거야.... 2015. 08. 15. 00:58 별빛이 구름 위에 앉은 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둘ㅣ삶, 그리고
2020. 1. 19. 01:51
타임머신
타임머신 -병원 엘리베이터 심재현 생과 사 빛과 어둠의 경계 어둠으로 꺼져가고 빛으로 살아나는가. 늦음과 빠름이 정해진 정사각 微明(미명)의 조명 산자의 영혼과 죽은자의 넋. 서로 갈 길 다른 두 갈래의 길 열림도 닫힘도 누름 없이 머뭇거린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둘ㅣ삶, 그리고
2020. 1. 19. 01:48
삶 2
삶 2 심재현 삶 이 란 부러져야 새 순 이 돋 고 아 파 야 아 문 다 .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둘ㅣ삶, 그리고
2020. 1. 19. 01:45
모정
모정 -인큐베이터 3개월 심재현 석 달 열흘 붉게 울어 눈물로 핀 홍매화야 내 어미 좌심방 우심실 다 집어 삼켰구나 살모사 모정 비할까 모녀의 정 진하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둘ㅣ삶, 그리고
2020. 1. 19.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