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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생각 한줌

sim jaehyeon 2020. 1. 19. 01:56



심재현


망울을
터트리며
꽃을 피우는
진실을 아는가.

살갗이
찢겨지는
고통도 없이
피는 꽃은 없다.


2015. 0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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