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그리고....

우리 아빠 본문

소풍/소풍 넷ㅣ사진, 그리고

우리 아빠

sim jaehyeon 2019. 11. 28. 23:49
기억 그리고 기록 -

우리 아빠  / 심지은


밤새 고생하던 우리 아빠가

오늘 하루
꽃 밭에서 낮잠 자네요.

아~  피곤해

우리 아빠가 매일 하는 소리



어쩜 이리도 웃끼게 표현 했을까
피곤하다 소리는 했어도
꽃 밭에서 잠 잔 적은 없었는데....

언제쯤 이면 그림 실력은 늘까
다른 건 걱정 않하는데 미술은 좀 걱정이긴 하네....


2013년 8월 딸아이의 글, 그림을 2019년 11월 옮기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 > 소풍 넷ㅣ사진,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제나 그 자리에  (0) 2019.11.29
귀토(歸土)  (0) 2019.11.29
존재  (0) 2019.11.28
막춤  (0) 2019.11.28
지금 이 순간  (0) 2019.11.2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