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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그리고....
사람은 언젠가는 귀토(歸土)하리니. 그 육신(肉身)은 땅에 묻히어 흙이되고. 그 곳이 곧 황양(黃壤)이라. ○ 흙은 우리에게 그냥주지 않는다. 농부에게 친구나 다름 없는 흙, 친구라서 다주는 건 아니다. 친구에게 거름주고 씨앗주고, 다듬어 주고 정성을 줬을 때 흘린땀의 댓가를 주는 것이다. 담뱃대를 뽑아내고 밭 고랑을 만들어 그 곳에 가을 배추를 심으려 한다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휴가는 뒷 전에 두었다. 2013/08/27/11:48에 찍고 쓰고, 2019/11에 적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넷ㅣ사진, 그리고
2019. 11. 29.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