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 둘이 하나이기에
기억 그리고 기록 - 부부 - 둘이 하나이기에 닮고 싶지 않아도 발가락마저 서로 닮아가고, 왼손이 하는 일 오른손이 알게 하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알아갑니다. 당신과 나 둘이 하나이기에 한평생을 같이 지내며 같이 늙고, 한 세상 생을 다하는 날 같은 하늘 아래 묻히고 싶습니다. 2013년 10월에 쓰고, 2019년 11월에 적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