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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생각 한줌

계절의 길목에서

sim jaehyeon 2015. 10. 4. 10:54
달이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서
몸이 느끼는 바람은 차지만
오늘 내리는 햇살은
따스하고 참 좋다.

2015. 10.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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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Jaehyeon(심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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