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그리고....

산다는 것은 2 본문

소풍/소풍 둘ㅣ삶, 그리고

산다는 것은 2

sim jaehyeon 2020. 1. 18. 13:27

산다는 것은 2


딸아이가 열한 살 되던 해
내게 다가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빠~

나랑, 엄마랑, 아빠랑
우리 가족 셋이서 언제 가족 여행가?
소풍 말고 가족여행

나 소원이 있는데
우리 가족 여행가는 거"

산다는 것은
이런 작은 조각들을 모아
행복을 완성해나가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은 모자이크조각입니다.

한 조각 한 조각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듯
삶의 작은 조각 들을 모아
행복을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 > 소풍 둘ㅣ삶,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20.01.19
초경  (0) 2020.01.19
산다는 것은 1  (0) 2020.01.18
동행  (0) 2020.01.18
당신의 미소 2  (0) 2020.01.1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