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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친구 5

sim jaehyeon 2020. 1. 16. 12:41

친구 5
- 나무 같은 사람

심재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서
묵묵히 지켜 서 있는




하지만
자신을 위해서
무엇도 만들지 않는




처음
만난 자리에서
끝까지 지켜보며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
같은
사람
바로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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