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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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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jaehyeon 2020. 1. 16. 12:31

친구 2

심재현


세상에서 가장 진한
향기 가득한 꽃이 있습니다.

깜깜한 밤 하늘 별처럼
반짝이는 마음 살며시
전해주는 별이 있습니다.

천년이 가도 변함없는
붙박이 별을 바라보며
바람에 전해지는 향기 가득한
꽃 내음에 취할 수 있는
백년을 동행 할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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