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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그리고....
순리
순리 심재현 어김없이 찾아 든 봄 봄을 제촉하며 봄 꽃은 미소를 보인다. 봄이 찾아 들었다는 것 그만큼 내가 늙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모습으로 지지 않을 수 만 있다면 자연의 순리라도 거역하고 싶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2020. 1. 19. 15:23
2월
2월 심재현 들리나요? 겨울의 끝자락에 내리는 빗 줄기 대지를 깨우는 소리 보이나요? 겨울의 저 건너편에 봄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다 왔어요. 한 발짝만 딛어봐요 꿈틀 데는 생명의 혁명 쉿.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생각 한줌
2020. 1. 19. 15:23
봄 맛
봄 맛 심재현 집 나온 고양이가 맛보는 봄을 훔친다. 만 가지 색. 만 가지 향. 만 가지 맛. 봄은 참 맛있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하나ㅣ마음 한줌
2020. 1. 19. 15:22
봄기운
봄기운 심재현 봄 햇살 한 숟가락 푹- 떠 오물오물 퉤- 하고 뱉어내니 너울치는 찬늘봄 꾀꾀로 소소리바람 대거리다 둥개다.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by Sim, Jaehyeon(심재현)
소풍/소풍 넷ㅣ사진, 그리고
2020. 1. 19. 15:22